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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 혁신교육으로 무장한 ‘일반고 전성시대’ 연다 

  

자사고는 공교육 기둥 뽑는 격, 돈에 의한 교육차별 사라져야…한국사 국정교과서 도입 반대, 우리 아이들을 ‘미래의 아베’로 키울 건가


작은 눈과 각진 턱, 테가 동그란 안경에 다소 헝클어진 머리. 정말로 영화배우 문성근과 닮은 것 같다. 두 사람의 닮은꼴 외모는 교육감 선거에서 유세차량에 나란히 선 모습이 ‘도플갱어’ 같다며 화제가 됐었다. 당선이 유력했던 고승덕 후보를 제치고 교육감이 된 조희연(57) 서울시 교육감이다. 그의 당선은 행운에 가까웠다. 고승덕·문용린 두 후보에 밀려 지지율이 5%에도 못 미쳤다. 고 후보가 딸의 폭로로 위기에 몰리고, 이를 두고 문 후보와 공방을 벌이면서 39.1%를 득표한 조 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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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호 (201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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