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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 박근혜 ‘외줄타기’ 외교 리더십 

중일 정상회담설 ‘솔솔’ ... 중국에만 기대고 갈 건가 

박성현 월간중앙 취재팀장
경직된 대통령, 몸 사리는 참모들이 외교위기 부를 수도…안보·역사 현안과 분리된 환경·경제 관련 한일 정상회담의 필요성도 제기


요즘 일본 외교가에서는 한국과 관련해 이런 말이 농반진반으로 회자된다. “이제 한국 주재 일본대사관은 문을 닫아야 하는 게 아닌가? 일본대사관의 정치부는 어차피 한국 정부가 만나 주지도 않을 거고. 영사부는 이미 대사관에서 떨어져 나가 있고, 경제부는 제트로(JETRO·일본무역진흥기구) 서울지사에서 업무를 보면 된다. 일본대사관이 굳이 한국에 있을 필요가 없다. 정치부는 차라리 도쿄에서 일하는 게 낫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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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호 (201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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