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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호 (2014.07.17) [5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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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포커스 | 7·30 재·보궐선거 4大 관전포인트 - 4 ‘ 왕의 남자’들의 한판승부 

여권 실세의 금의환향이냐, 전직의 명예회복이냐 

최권일 광주일보 정치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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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의 남자’(이정현 전 홍보수석)와 ‘盧의 남자’(서갑원 전 의원) 대결구도로 관심 높아져…야권표 분산으로 이정현 후보 뜻밖의 선전 가능성도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순천과 곡성지역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왕의 남자’로 불리는 전·현직 대통령의 측근이 출사표를 던지고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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