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북한.국제

Home>월간중앙>정치.사회.북한.국제

정치 포커스 | 7·30 재·보궐선거 4大 관전포인트 - 창과 방패 격돌하는 ‘151 고지전’ 

 




7월 3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미니 총선’으로 불린다. 15개의 금배지가 쏟아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본질적으로는 의회 권력이 걸린 선거라서 그렇다.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4개 의석 확보에 실패하면 2012년 4월 19대 총선 이래 지속돼온 여당 과반의석 구도가 무너진다.

7월 현재 새누리당 의석은 147석으로 과반의석(151석)에 4석 모자란다. 12석을 얻어야 단독 과반에 도달하는 야권은 마음이 무겁다. 야권 단일화라는 큰 숙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올 하반기 정국 주도권의 향방을 결정할 재·보선 격전지 4개 권역을 둘러봤다. - 편집자 주

201408호 (2014.07.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