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토 에세이 - 바람 부는 날 연꽃 향기에 홀리다 

꽃과 잎, 뿌리… 모든 것을 다 내어주는 연꽃의 삶이 더 아름다워 

글·사진 월간중앙 사진팀


예로부터 연(蓮)은 범상치 않은 꽃이었다. 동양에서는 그 의미가 사군자에 못지 않다. 특히 불가에서 가까이했다. 이제염오(離諸染汚). ‘더러운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더러움에 오염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속세의 혼탁함에 물들지 않고 청결한 꽃을 피워내는 연은 불가에서 ‘깨달음의 꽃’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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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호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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