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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 - 기무사 혁신, 내부 단속이 먼저다 

승진 탐하는 권력형 간부 ‘이전투구’ 심각 

한기홍 월간중앙 선임기자
군 인사철에 승진 경쟁자 음해하기 위해 언론에 정보 흘리기도…기무사 흔드는 외부 정치세력도 자중해야


기무사는 보안이 생명인 부대다. 군에서도 가장 은밀하고 그 활동이 외부로 잘 드러나지 않는다. 기무부대 출신들은 거의 예외 없이 입이 무겁다. 그래서 취재가 어렵다. 단편적인 이야기들이 흘러나와도 전체의 맥락에서 흐름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업무와 관련된 사실을 외부에 발설하지 않는다는 복무규율 때문이지만, 기무사 출신들의 유별난 부대사랑 때문이기도 하다. 그들은 부대에 흠집이 나는 정보는 좀처럼 흘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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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호 (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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