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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공병호
타라 브랙 “두려움과 관계 맺을 때 정체성 바뀐다” 아잔 브람 “고통, 무기력함 내려놓아야 진정한 평화”




불안감이나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누가 있을까? 본디 삶이란 미래라는 미지 세계를 향해 한발자국씩 내딛는 것이기에 불안감은 삶에 필연적으로 내재돼 있다.더욱이 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가 느끼는 불안감은 날로 커지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에는 불안감과 관련된 각종 질환뿐만 아니라 이에 대처하는 관련산업도 점점 커지고 있다. 우울증 환자의 증가, 위험관리와 관련된 산업의 활성화,심신안정을 위한 사업의 증가, 신흥종교의 확산 등도 이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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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호 (201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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