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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UALITY COACHING | 건강의 달인 ⑱ 섹스는 힐링이자 헬스 행위 

  

글 고종관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대표 사진 김현동 기자 장소 제공 임피리얼 팰리스
섹슈얼리티 코치인 배정원 행복한 성문화센터 소장은 쾌락을 위해 ‘있는 기관은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섹스는 단순한 흥분을 넘어 자존감을 회복하고, 서로 행복하기 위한 달콤한 처방이다.


섹스는 곧잘 식사에 비유된다. 때가 지나면 허기지고, 과식하면 탈이 나며, 그래서 때론 다이어트를 필요로 한다. 사랑을 애피타이저로, 섹스는 메인디시로 생각하며 풀코스를 즐기지만 혹여 기회가 되면 단품으로 만족할 줄도 안다. 음식 종류도 많고, 기호가 다르니 즐기는 방식도 각양각색이다. 어찌 보면 식사나 섹스 모두 누가 뭐랄 수 없는 개인행위다. 하지만 정말 그런가. 삶의 만족도와 행복의 기준이 되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방치하면 불량사회를 만드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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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호 (201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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