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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S | SEDAN REVIEW - 한·일 세단의 독일차 협공작전 

  

조득진·최영진 포브스코리아 기자
독일 브랜드 세단의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일 럭셔리 세단도 승부수를 던졌다. 렉서스는 하이브리드 모델 ES300h를 앞세워 자존심 회복에 나섰고, 현대차는 디젤 엔진을 장착한 그랜저로 한국 시장 수성에 힘쓴다.


15%. 올해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수입차의 예상 점유율이다. 전문가들은 “유럽 디젤 승용차를 앞세워 수입차 점유율이 연말쯤이면 15%에 이를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지난 7월에도 수입차 시장은 월간 최다 판매량을 갈아치웠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국내 등록된 수입차는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한 11만2375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산차 시장규모는 4.6% 증가한 83만4687대다. 수입차 시장 성장률이 국산차보다 5.5배가량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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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호 (201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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