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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日 소니 기업 지배구조 - 히라이 사장 후계자로 요시다 CFO 급부상 

벤처 창업·육성에서 능력 발휘 ... 궁지 몰린 히라이의 승부수 



“실망스럽다. 소니가 바뀔 거라는 기대감이 들지 않는다.” 6월 19일 열린 소니 주주총회에서 취임 3년째를 맞은 히라이 카즈오 사장은 주주들로부터 거센 질문 공세를 받았다. 소니는 지난해 1283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흑자 전환을 선언한 TV사업은 10분기 연속 적자다. 수시로 실시된 임직원 구조조정에도 부진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소니는 올해에도 500억엔이라는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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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호 (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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