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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 정수현의 바둑경영 - 눈앞의 묘수에 현혹되지 말라 

독일 우승의 원동력은 일관된 중장기 계획 ... 미래 내다보는 안목 키워야 

정수현 명지대 바둑학과 교수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독일의 우승으로 끝났다. 독일 축구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전통적인 힘의 축구에 예술적인 기교를 더하여 독일은 기술적으로 앞선 축구를 보여줬다. 우승 후보 브라질에 7대1로 대승을 거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독일 축구를 바둑으로 비유하면 전투력과 섬세한 기술, 즉 세기(細技)를 겸비한 것으로 평할 수 있다. 말하자면 화려한 공격력과 함께 정교한 계산력을 갖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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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7호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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