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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헬기 이제 빌려 타세요” 

임성의 UII 대표 

이재광 전문기자·imi@joongang.co.kr
자, 이런 상황을 생각해 보자. 외국에서 VIP고객이 왔다. 서울 본사를 방문한 뒤 울산이든 창원이든 지방 공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치자. 고민이 될 것이다. 자동차로 모시자니 최하 4시간은 잡아야 하고, 비행기로 모시자니 공항까지 시간도 걸리고 티케팅 등 번거로운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KTX도 마찬가지.



이런 상황이라면 누구나 떠올리는 게 있다. 회사에 비행기나 헬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비행기야 이착륙이 어려우니 현재 환경에서는 비현실적이다. 하지만 헬기라면? 이착륙에도 큰 어려움이 없다. 헬기가 떠오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헬기 관련 기업 UII 임성의 대표는 바로 이 점에 착안해 신규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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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호 (200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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